K-OTC, 중간회수시장 역할 톡톡 … IPO 시에도 유리 - 연합인포맥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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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기사는 2017년 03월 31일 11:4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출자자(LP)지분' 브로커리지(Brokerage)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국내 LP지분 거래는 올해 상반기 개장하는 '전문가 비상장주식 거래시장(Pro-OTC)'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최근 LP지분 거래의 중개 업무(브로커리지)에 나서기 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LP지분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기특화 증권사 K-OTC, 중간회수시장 역할 톡톡 … IPO 시에도 유리 - 연합인포맥스 가운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LP지분 거래 시장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며 "벤처투자 시장에서 직접 업력을 쌓은 인력을 확보한 만큼 비상장주식에 접근하는 노하우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르면 오는 6월 전문가 전용 장외주식 플랫폼인 'Pro-OTC'를 론칭한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이번 플랫폼엔 기관 투자자만 K-OTC, 중간회수시장 역할 톡톡 … IPO 시에도 유리 - 연합인포맥스 참여할 수 있다. 장외 브로커(Broker)를 통해 알음알음 진행되는 대형 거래를 양성화하는 동시에 비상장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LP지분 거래는 Pro-OTC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다. 벤처펀드와 사모투자펀드(PEF) K-OTC, 중간회수시장 역할 톡톡 … IPO 시에도 유리 - 연합인포맥스 등에 투자한 LP들은 각자 사정에 따라 출자 지분을 빠르게 회수하기를 바랄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LP지분 거래는 아직 걸음마 단계. 이 시장을 끌어올리는 게 Pro-OTC의 주요 목표로 꼽힌다.

금융당국은 Pro-OTC에서 시도되는 LP지분 거래는 모두 중기특화 증권사만 중개 업무를 담당하도록 확정했다. 하지만 모든 K-OTC, 중간회수시장 역할 톡톡 … IPO 시에도 유리 - 연합인포맥스 중기특화 증권사가 이 시장에 주목하는 건 아니다. LP지분 거래가 순조롭게 성장할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LP지분 거래 시장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성장 여력에 대한 확신 아래 시장 선점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앵커 출자자로 참여하는 'LP지분 세컨더리펀드'의 GP에 도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세컨더리 시장의 경우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체 거래 규모는 총 400억 달러(약 44조 8000억 원)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속 성장의 배경엔 LP지분 거래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OTC 기능이있는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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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시윤 기자
    • 승인 2021.07.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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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기업공개(IPO) 열풍과 함께 커진 비상장 주식에 대한 수요가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인 K-OTC(장외주식거래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상장주식 가격 발견 기능과 함께 중간회수시장으로서 초기 벤처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 기능도 톡톡히 하고 있어서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시장이 2014년 출범한 후 지난달 말까지 총 누적거래대금은 4조 5천88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억 2천억 원이며 현재 거래되고 있는 기업 수는 총 139사 141종목이다.

      금투협은 전일 K-OTC 시가총액이 전년 대비 5조 493억 원 증가한 22조 93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초기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의 경우 거래되는 기업 수는 137개 회사, 137개 종목이며 시가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6조8천343억 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전히 K-OTC 시장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다. 또 주주 관리와 공시 의무 등으로 K-OTC 등록을 꺼리는 기업들도 꽤 된다는 후문이다.

      이환태 금투협 K-OTC 부장은 "K-OTC 시장에서 거래되는 경우 비상장 상태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회수가 용이하고, 기업의 적정가치 평가를 통해 상장시장으로 안정적 진입이 가능하다"며 "최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Startup accelerators)들을 만나 설명했더니 이런 게 있었는지 몰랐다고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이어 "중간회수 시장의 존재로서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된다"며 "다른 비상장 플랫폼과 비교해 거래 비용도 저렴하고 실제 기업들에 대한 자금조달에 용이한 부분 등 장점이 많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벤처기업 1사당 평균 투자금액은 26억6천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국내 벤처투자(VC)의 회수 경로는 장외 매각이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의 37.5%를 차지한다. IPO를 통한 회수는 25.2%다.

      예컨대 신한벤처투자(구 네오플럭스)의 경우 2018년 K-OTC 시장에 지정된 후 지난해 10월 신한금융지주에 100% 자회사로 편입됐고, 지난 3월 9일 유가증권에 상장됐다. 신한벤처투자의 K-OTC 매매 개시일 거래가는 2천280원이었고 최종 거래가는 2천845원이었다.

      이 외에도 동양텔레콤, 에이플러스에셋, 서울바이오시스 등 K-OTC 시장을 통한 엑시트 사례는 많다.

      금투협은 "K-OTC 시장에서 비상장주식에 대한 가치평가가 이뤄져 가격 발견 기능이 있다"며 "IPO를 위한 상장 주관사(증권사)와의 공모가격 협상 시에는 K-OTC 시장 거래 가격이 참고가격으로 활용돼 상장 후 주가 관리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주들 입장에서도 거래 안정성과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장외거래 시 브로커를 통할 경우 높은 수수료를 물게 되고 세무신고를 위한 송금 자료, 매매 계약서를 따로 챙겨야 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현재 장외주식은 K-OTC 시장 외에도 38커뮤니케이션, 피스탁, 증권플러스, 서울거래소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K-OTC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게시판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며 매수자와 매도자들 간 협상을 기반으로 한 '1:1 상대매매' 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K-OTC의 경우 증권사의 온라인 채널(MTS/HTS)을 통해 거래된다.

      현재 K-OTC의 증권거래세율은 코스닥 시장과 동일하게 0.23%가 적용되며 양도소득세는 면제된다.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 평균 0.15∼0.2% 수준이다.

      OTC 기능이있는 브로커

      (좌)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은성수 금융위원장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개인투자자들의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장외거래에 따른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격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K-OTC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간 비상장주식은 대부분 사설 거래사이트 등의 수단을 통해 거래돼 불법 브로커와의 거래에 따른 유사 수신, 사기 등 금융소비자 피해사례가 꾸준히 발생해왔다”며 “금융위원회가 모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비상장주식에 대한 내부주문집행을 허용한 이후 상대적으로 안전한 거래시스템이 일부 갖춰졌지만 여전히 호가 등의 시스템이 미비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비상장법인 중 특히 공모법인과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사모법인(주주 수 500인 이상) 등 거래량이 많고 소액주주 보호 필요성이 있는 기업의 경우 K-OTC 시장과 같이 투자자 보호 기능을 갖춘 제도권 시장에서 거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 제도 하에서는 K-OTC 시장 거래 요건을 갖춘 비상장법인 중 공모법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직권으로 K-OTC 시장 거래를 지정할 수 있지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사모법인은 해당 기업에서 협회에 동의서를 제출해야 지정할 수 있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사모법인이 K-OTC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자본시장법상 사모 방법으로 증자 시에도 증권신고서 등 발행 공시의무가 신규로 발생하기 때문에, K-OTC에서 거래가 가능함에도 지정에 동의하지 않는 기업의 수가 상당하다.

      제공=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성국 의원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OTC 시장의 매출규제를 완화할 경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기업은 51개사 가량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난달 말 현재 K-OTC 시장에서 거래 중인 기업 수(134개사)의 38%에 달하는 규모다. △ 크래프톤 등 중소·벤처기업 24개사 △ 바디프렌드 등 중견기업 10개사 △ LG CNS,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기업 12개사 △ 기타 5개사 등이다. 이들 기업은 주로 사설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서 거래된다.

      홍 의원은 “최근 비상장주식 투자수요의 가파른 증가에 따라 제도권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발표한 정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정책과제’로 K-OTC 시장 매출규제 완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이후 지난 7월 규제입증위원회에서도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로 매출규제 완화 필요성이 한 차례 더 강조됐으나 제도개선 K-OTC, 중간회수시장 역할 톡톡 … IPO 시에도 유리 - 연합인포맥스 속도는 더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K-OTC와 코넥스 시장을 결합해 이를 금투협이나 민간 등에서 통합·관리하는 식으로 장외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동성 업고 K-OTC도 1조원 돌파…"조속한 규제완화 필요"

      2014년 개설 후 연 거래대금 최대치…누적 거래대금도 가속도 붙어 급증 당국 K-OTC, 중간회수시장 역할 톡톡 … IPO 시에도 유리 - 연합인포맥스 규제 완화 계획에도 추진 속도는 더뎌…"제도권 시장 활성화 위해 빠르게 개선해야"

      시장경제 포럼

      시중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에 장외주식시장인 K-OTC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는 모습이다. 그러나 비상장주식 열풍을 제도권 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당국의 규제 완화 추진 속도는 더뎌 조속한 실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연간 거래대금이 시장 개설 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4년 8월 개설된 K-OTC시장의 거래대금은 2016년 6000억원을 돌파한 뒤 지난해 9904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거래대금은 현재 3조5000억원에 이른다.

      누적 거래대금 1조원 달성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1조원 돌파까지 3년7개월이 소요됐지만 이후 1년 6개월 만에 2조원대를 넘긴 데 이어 3조원대에 이르는 데에는 9개월이 걸렸다.

      코로나19 사태로 급락했던 증시가 되살아나며 K-OTC 시장도 덩달아 수혜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SK바이오팜·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열풍까지 겹치면서 차기 기업공개(IPO)를 발굴하고자 K-OTC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었다.

      정부의 금융 세제 혜택 결정도 K-OTC 투자 확대에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K-OTC 시장에서 거래를 하면 상장시장과 똑같은 0.25%의 거래세만 낸다. 지난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인하된 결과다. 더불어 오는 2021년 0.02%포인트, 2023년 0.08%포인트 인하돼 최종적으로 거래세는 0.15%로 낮아진다.

      K-OTC를 통해 거래되는 비중은 약 3% 정도 이외에는 투자자 보호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설 거래수단을 통해 장외주식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불법 브로커와의 거래에 따른 유사 수신, 사기 등 금융소비자의 피해사례가 꾸준히 발생해왔다.

      특히 비상장법인 중에서도 공모법인과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사모법인(주주 수 500인 이상) 등 거래량이 많고 소액주주 보호 필요성이 있는 기업은 K-OTC 시장과 같이 투자자 보호 기능을 갖춘 제도권 시장에서 거래될 필요가 제기된다.

      현 제도상 K-OTC 시장 거래 요건을 갖춘 비상장법인 중 공모법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직권으로 K-OTC 시장 거래를 지정할 수 있지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사모법인은 해당 기업에서 협회에 동의서를 제출해야 지정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K-OTC 시장의 매출규제를 완화할 경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기업은 51개사다. 이는 9월말 기준 K-OTC 시장에서 거래 중인 기업 수(134개사)의 38%에 이른다.

      당국이 비상장주식 열풍을 제도권 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올 3월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정책과제로 K-OTC 시장 매출규제 완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지만 제도 개선 속도는 더딘 상황이다.

      홍성국 의원은 "최근 비상장주식 투자수요의 가파른 증가에 따라 제도권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발표한 정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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