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의 이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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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표 기간의 삼성전자 캔들 차트

기술적 분석의 이해

01. 기술적 분석의 개념

과거 가격의 움직임에 대한 연구를 기초로 미래의 주가 동향을 예측하는 것.

주식시장 가격은 기대를 반영하면서 추세(Trend)와 패턴(Pattern)을 형성하게 되는데 가격 데이터(시가, 고가, 저가, 거래량 등)와 기간 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시장심리를 이용하여 미래 주가를 예측한다. 미래에 대한 완벽한 예측을 가져오진 않는다. 하지만 투자자가 장기간에 걸쳐 주가를 예측할 수 있게 돕는다. 차트를 보면서 주가 패턴에 대한 해석을 통해 성공적 투자를 하는 요인이 된다.

-가격 데이터: 시가(open), 고가(high), 저가(low), 종가(close), 거래량(volume) 등
-기간 데이터: 시간(1분, 5분, 10분, 15분, 30분 또는 시간), 일별, 주별 또는 월별 데이터와 지난 몇 시간이나 수년간 테이터

주식의 시세 변동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에 근거한 거래시점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며, 수요와 공급의 변화는 가격 형성을 통하여 차트 상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시세의 움직임은 일정한 추세를 형성하면서 진행하는 경향이 있으며 시세가 지금까지 진행했던 추세의 방향을 바꿀 때반드시 특수한 모형(Pattern)을 형성하는 속성을 가진다. 이러한 속성을 이용한 차트 분석을 통해 가격 추세를 추정하고 추세의 방향 전환을 파악하는 것이 차트 분석의 핵심이다.

02. 기술적 분석의 전제

(1) 시장가격은 모든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은 시장이 수요 공급의 요인을 신속히 반영하고 있으며 수요 공급의 변화는 즉각적으로 시장가격에 영향을 준다. 수요와 공급 변화가 신속히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가격의 분석만을 통하여서도 시장의 모든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하여 미래 가격동향을 예측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가격은 추세에 따라 움직인다.

가격은 형성된 추세가 전환 될 때까지 지속되므로 추세에 따라 거래를 할 경우 성공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진다. 따라서 추세의 올바른 파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격이 추세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면 기술적 분석 자체가 무의미해 진다.

(3) 시장의 움직임은 반복된다.

오랜 기술적 분석을 통해서 밝혀진 주요 차트 유형은 시장의 심리 상태를 잘 반영하므로 차트 유형의 파악으로 시장 가격 동향을 포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가격 추세 전환의 주요 신호인 "머리 어깨형(Head And Shoulders)"의 형태는 가격변동 예측의 결정적 단서로써 사용되고 있다. 패턴분석에서 가장 대표적인 추세 전환형 패턴으로 상승추세에서 발생하며 머리(Head)와 왼쪽, 오른쪽 어깨(Shoulders)의 모양을 나타내며 이 패턴 이후 상승추세에서 하락 추세로 전환된다.

03. 기술적 분석의특성

기술적 분석은 주관성이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투자자 마다 각기 다른 기술적 분석 지표를 사용하여 주관적인 해석을 가지고 주식시장에 대응하게 된다. 이렇다 할 정답 없이 투자자 나름의 해석으로 진행 되기 때문에 경험, 기술 습득정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장기적으로 이미 지난 종목에 이동평균을 대입하여 분석하여 보면 기술적 분석의 이해 정확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골든크로스 때 매수하는 이동평균 돌파 기법을 사용하여 매매하면 매수하자마자 조정 받으면서 가격이 떨어지거나 데드크로스 때 매도하면 가격이 다시 오르는 경우를 흔히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는 시간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는 후생성의 성질을 갖고 있다. 몇 가지 모멘텀화 시킨 선행성 지표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괴리(Divergence) 등의 주관적인 방법론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사실상 그 선행적인 부분에 의문을 갖게 된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적절한 진입 지점의 시기(timing)를 판단하고, 수요(지지)와 공급(저항)의 수준뿐만 아니라 돌파(breakout)를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항 위로 돌파를 기다리거나 지지 수준 근처에서 매수하는 것으로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지식의 습득 없이 변화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한 판단을 내릴경우 실패하는 투자를 하게 된다. 기술적 분석은 얼마만큼 유연하고 숙련되게 사용 하는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현대 기술적 분석은 주가가 방향을 잡으면 그 추세가 반대 방향으로 바뀌는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는 원래 방향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추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하는 "다우 이론(Dow Theory), 1880년 "을 기초로 한다.

인생은 쿼카처럼

2020년 삼성전자 주가 일봉 차트

개념

- 주식의 내재가치와는 관계없이 주가 흐름 또는 거래량 등을 도표화 (기술적 분석가들은 도표를 중시하여, 스스로 차티스트 Chartist라고도 함)
- 과거의 일정한 패턴이나 추세를 알아내고, 이 패턴을 이용하여 주가변동을 예측
- 주식의 선택은 물론 매매의 시기를 기술적 분석의 이해 판단하는 기법

장점

- 주가와 거래량에 모든 정보가 반영된다는 가정에 바탕을 둠
- 주가변동의 패턴을 관찰하여 그 변동을 미리 예측
- 차트(Chart)를 통하여 누구나 쉽고 짧은 시간에 이해
- 한꺼번에 여러 주식의 가격 변동 상황을 분석 예측할 수 있음

단점

- 과거 주가변동의 기술적 분석의 이해 패턴이 미래에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음
- 차트 해석이 분석자에 따라 다르며, 추세의 기간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음
- 과거 주가의 동일한 양상을 놓고 해석이 가각 다를 수 있음
- 주가변동이 주식의 수급이 아닌 다른 요인으로 발생된 경우에는 설명이 어려움
- 시장의 변동에만 집착하며, 시장의 변화 요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없음
- 이론적인 검증이 어려움

추세분석

- 주가는 상당기간 동일한 방향성을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특성을 이용
- 추세순응전략(Trend Following)
- 역 추세순응전략(Counter-Trend Following)

패턴분석

- 반전형 : 헤드앤숄더형(Head and Shoulder), 이중삼중 천정(바닥)형, 원형반전형, V자 패턴형 등
- 지속형 : 삼각형, 이등변삼각형, 깃발형, 패넌트형, 쐐기형, 직사각형 등
- 기 타 : 확대형, 다이아몬드형, 갭(보통갭, 돌파갭, 급진갭, 소멸갭, 섬꼴반전갭)

- 과거의 성향 추세가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있음을 통계적으로 수치화하여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

- 매매 타이밍을 결정하는 것이 투자심리이고, 심리는 경제나 경기동향, 자금사정, 수급관계, 기타 여건 및 투자자들의 정보 차이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음

메가레이더 답있는주식이야기

"톱다운(Top down:"하향식")과 "바텀업(Bottom up:"상향식")"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톱다운은 경제분석 ->산업분석->기업분석 순으로 접근하는 방식 입니다. 가장 큰 범주의 경제 분석을 통해 주식시장 전체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대세를 파악한 뒤 산업 분석을 통해 유망한 업종을 선택하고 해당 업종 내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가려내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여러분이 올해 하반기 내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내수 회복시 수혜가 클것으로 기대되는 금융업종을 선택하고 그 중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올랐거나 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A은행 주식을 골랐다면 톱다운 방식으로 종목 선택을 기술적 분석의 이해 한것입니다.

반면 바텀업 방식은 개별 기업의 가치 분석을 우선하는 투자를 말합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돈을 굴리는 글로벌 투자가들은 대개 세계경제 흐름을 전망하고 투자유망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 산업 중 유망업종을 선택하고 그 업종 내에서 선두에 있는 유망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톱다운 방식을 기술적 분석의 이해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워런 버핏과 같은 가치 투자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시장 여건보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분석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는 바텀업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시장이나 산업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경제분석은 경기순환과 금리, 물가. 환율, 유가 등에 대한 분석을 말합니다.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주가, 즉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필요합니다.

산업분석은 특정 산업의 경기 전망과 구조변화 등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것입니다.

기업분석은 개별 기업의 재무요인과 경영요인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는 것입니다.

기업분석은 또 양적분석과 질적 분석으로 나뉘는데

양적분석은 재무제표 상의 각종수치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재무비율과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현금흐름비율(PCR)등 평가배율 분석이 여기에 속합니다.

기술적 분석의 이해

우리는 저번 포스팅에서 투자할 주식을 선택하는 방법론인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기본적 분석은 회사가 튼튼한지를, 기술적 분석은 회사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초점을 둔 분석방법이라는 것이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술적 분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차트에 대해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차트는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수치의 움직임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시각화하는 방법 중 하나죠.

꺾은 선 그래프

위의 꺾은 선 그래프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차트의 한 종류입니다. 아마 초등 수학 시간에 다들 접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시간의 움직임에 따른 수치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이 한번 후루룩 훑어봅시다. 빨간 박스로 표시된 2020-12-01부터 2021-01-07까지 차트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죠? 그 기간 동안 수치가 계속 올랐구나~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100-103-120-117-155 이런 식으로 적어뒀다면 오르는 폭이 다른 기간과 비교해서 얼마나 컸는지, 지속적으로 오른 건지 한눈에 확인하기 쉽지 않았겠죠. 때문에 주가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게 가장 핵심인 기술적 분석에서는 주가의 움직임을 이처럼 차트로서 확인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선 그래프를 사용하기도 하죠.

삼성전자 주가의 선 차트 (출처 : 네이버 금융)

하지만 역시 가장 많이들 들어보시고 실제로도 사용중인 주가 차트는 캔들차트일 것입니다.

삼성전자 주가의 캔들 차트

아마 기술적 분석의 이해 이 글을 읽고 있으신 여러분은 바로 위의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거겠죠? 저 빨간색, 파란색 박스는 무엇이며 위로 줄이 긴 것도 있고 아래로 긴 것도 있고 정신이 없을 겁니다. 저 아이들이 바로 캔들입니다. 양초처럼 생겼다고 캔들이죠. 우선 저 캔들을 만드는 방법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캔들은 4가지의 특정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격들은 각각 그 특징에 맞게 시가, 종가, 고가, 저가라고 불립니다. 아래에서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장이 열리자마자 형성된 삼성전자의 가격이 9만원이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사람들이 사고팔며 삼성전자 주식의 가격은 장이 닫히는 순간까지 변동됩니다. 예를 들어 장중에 "갤럭시 폭발 사고! 사상자 발생했나?"라는 뉴스가 떠서 주가가 8만 원까지 훅~ 빠졌습니다. 그러다 "갤럭시인 줄 알았는데 아이폰이더라"하는 뉴스가 떠서 다시 주가가 12만 원까지 급등한 후 장이 닫히는 시점에 가격이 10만 원이 된다면 오늘 삼성전자 주식의 시가는 9만 원, 종가는 10만 원, 저가는 8만 원, 고가는 12만 원입니다.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 열릴때 가격 (시가) : 9만 원

장 중 가장 낮은 가격 (저가) : 8만 원

장 중 가장 높은 가격 (고가) : 12만 원

장 닫힐 때 가격 (종가) : 10만 원

실제로 어떻게 표시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일별 시세표입니다.

삼성전자 일별 시세표

앞의 설명을 토대로 빨간 줄로 표시된 21년 2월 10일의 가격대를 살펴보겠습니다. 82,600원으로 시작한 삼성전자의 주가는 더 오르지 못하고 81,600원까지 빠지다가 그대로 장이 닫힌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비는 전날 종가 대비 가격의 상승, 하락 폭을 의미하고 거래량은 오늘 거래된 주식의 수량을 의미합니다. 만약 제가 보유한 삼성전자의 주식을 한 주 팔고 누군가 그 한 주를 샀다면 거래량이 +1 되는 것이지요. 아까 말씀드렸듯 이렇게 숫자들로 주욱 표기해두면 한눈에 움직임을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2021년 1월 28일부터 2021년 2월 10일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니?"라고 질문한다면 위의 표를 보여주기보다 아래 캔들차트의 빨간 박스를 보여주는 것이 더 직관적인 것이죠.

시세표 기간의 삼성전자 캔들 차트

캔들차트를 보면 2021년 1월 28일부터 2021년 2월 10일까지 삼성전자의 주가는 그리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았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기술적 분석의 이해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캔들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캔들차트 구성 방법

아래의 그림은 캔들 각 부분을 구성하는 가격과 명칭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캔들의 구성

크게 캔들의 색깔, 몸통, 꼬리 3파트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캔들차트는 빨간색 (양봉), 파란색 (음봉)의 두 가지 색을 가집니다. 캔들의 색은 시가 대비 종가의 높고 낮음으로 결정됩니다. 시가 (시장이 열릴 때 가격) 보다 종가( 시장이 닫힐 때 가격) 가 높으면 오늘 장이 열려있는 동안 이 주식의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이죠? 우리의 목표는 산 가격보다 비싸게 주식을 되파는 것이니 시가보다 종가가 오르면 이득이죠? 「시가보다 종가가 높다 = 주식 가격이 올랐다 = 개꿀 = 빨간색 = 양봉」 이렇게 연관 지어 기억하시면 좀 빨리 외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불과 연관 지어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불을 피우면 열기가 위로 올라가죠? 가격도 올라가고 불은 빨간색이고. 그래서 기술적 분석의 이해 시가보다 종가가 오르면 빨간색. 좀 유치하지만 빨리 익숙해지시는 게 차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파란색 캔들(음봉)은 시가보다 종가가 낮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 주식을 오늘 시가에 사서 들고 있었다면 산 가격보다 가격이 떨어진 것이죠. 개 빡치고 얼굴이 파랗게 질리겠죠? 그래서 캔들이 파란색입니다.

빨간 캔들 (양봉) = 시가보다 종가가 높음 = 가격이 오름 = 시가에 샀으면 개이득 = 신나서 얼굴이 빨개짐

파란 캔들 (음봉) = 시가보다 종가가 낮음 = 가격이 떨어짐 = 시가에 샀으면 잔고에 마이너스 찍힘 = 개빡쳐서 파랗게 질림

이제 몸통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몸통은 시가와 종가의 차이입니다. 시가랑 종가의 차이가 만원인 캔들이랑 2만 원인 캔들의 몸통 길이는 후자가 두배 더 길겠죠. 그래서 시가 - 종가, 종가 - 시가 둘 중 뭐가 맞냐?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둘 다 맞습니다. 마이너스가 되지만 않으면 되죠. 시가 만원, 종가 2만 원일 때 몸통의 크기는 만원입니다. 종가가 더 높으니 종가 - 시가를 하면 되죠. 이것도 귀찮으시면 그냥 뺀 다음 절댓값 취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배운 캔들의 색까지 연결하려면 시가가 큰지, 종가가 큰지 염두에 두시고 계산하는 게 편하실 겁니다. 만약 시가 만원, 종가 2만 원이면 종가가 더 높으니 우리는 개이득, 개이득은 빨간색 캔들이었죠? 종가(2만 원) - 시가(만원) = 만원이니까 몸통이 만원 길이인 양봉이 만들어집니다. 만약 시가가 2만 원, 종가가 만원이었다면 몸통이 만원 길이인 음봉이 만들어졌겠죠.

양봉 (종가 > 시가) 몸통 길이 = 종가 - 시가

꼬리는 주가가 그 가격을 한번 만지고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까 배운 고가와 저가가 등장합니다. 고가는 그날 장이 열려있는 동안 가장 높았던 가격, 저가는 가장 낮았던 가격이었죠? 만약 고가가 3만 원이었다면 3만원이 오늘 터치한 가장 높은 가격이란 소리입니다. 이때 고가인 3만원이 꼬리의 끝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저가는 그 반대죠. 저가가 만원이었고 종가가 주욱 올라서 2만 원에 마감했다면 만원이 꼬리의 끝부분이 됩니다. 이때 고가의 꼬리를 윗꼬리, 저가의 꼬리를 아랫꼬리라고 합니다. 꼬리의 길이를 계산할때는 꼬리의 끝에서 가장 가까운 시가 or 종가를 빼면 됩니다. 고가가 10만원, 시가가 8만원, 종가가 5만원, 저가가 3만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고가인 10만원에서 시가, 종가중 높은 가격인 8만원을 빼면 2만원입니다. 2만원 길이의 꼬리가 캔들의 위에 붙어있는 것이죠. 위에 붙어있어서 윗꼬리라고 부릅니다. 윗꼬리가 있으니 아랫꼬리도 있겠죠? 저가인 3만원을 종가인 5만원에서 빼면 2만원입니다. 위아래로 2만원 길이의 꼬리가 달려있는 음봉이라고 생각할 수 있군요.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좀 편하실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앞으로 지겹게 보게 되실 캔들차트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떼놓을 수 없는 부분이고 사람들이 캔들차트를 해석하는 모양도 제각각이라 처음부터 기본을 확실히 다지고 가시지 않으면 나중에 사짜들에게 휘말릴 수도 있기에 주저리 떠들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앞으로 오늘 배우신 캔들을 가지고 '이런 모양의 캔들은 다음에 반드시 이렇게 됩니다~'하고 약을 파는 사짜들을 많이 보게 되실 것입니다. 캔들은 지나간 가격을 보기 편하게 기록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섣불리 이게 정답이다!라고 판단하는 실수에 갇히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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