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터치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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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전화, '트리플 투' 도전

'트리플 투'란 연간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2억 대 이상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DMC부문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부사장은 1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하이엔드 휴대전화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는 한편 신흥시장에서의 사업 기반 강화로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 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부사장은 "올해도 풀터치스크린폰, 스마트폰, 고화소폰 등 하이엔드 휴대전화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하이엔드 분야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시장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풀터치스크린폰은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카메라, 뮤직, 비디오, GPS,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풀 라인업으로 1위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풀터치스크린폰 판매량 1천만 대를 돌파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MWC 2009'에서 상반기 전략폰인 '울트라 터치(Ultra TOUCH)'를 비롯, HD급 촬영이 가능한 '옴니아HD', 풀터치 뮤직폰 라인업인 '비트 에디션' 등을 선보였다.

신 부사장은 "삼성 휴대전화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22% 늘어나며 글로벌 업체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올해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 골고루 성장해 올해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진시장에서 전체 휴대전화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성장세가 큰 하이엔드 휴대전화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진시장에서 1위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흥시장에 대해서도 "3천만 대를 돌파한 'E250'에 이어 최근 1천만 대 판매가 넘은 'J700' 등 히트모델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철저한 현지 분석을 통해 보급형 휴대전화에 적합한 UI와 특화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 부사장은 "제조, 개발,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삼성 휴대전화만의 강점을 살린 '삼성 모바일 DNA'를 결집해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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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터치 전략

'창조적 상상력으로 최초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기 위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를 찾은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민주당)은 "과학과 문화 예술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거기에 생태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라며 "통섭해야 한다. 크게 섞어야 한다. 주기적인 통합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 역시 그 방향에서 진행을 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인간은 두 가지 요소를 갖고 살아가는 데 그것은 바로 창조와 도전이다. 이것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한다"며 "감성을 잃지 않게 하는 것. 하이터치와 하이테크를 어떻게 결합시킬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부연했다. 시인과 치과의사, 그리고 정치인까지 1인 3역을 두루 소화해 내고 있는 그가 ETRI 연구원들에게 한 이야기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생태환경의 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야 한다"며 "매 순간 상상력으로 최초의 도전하는 ETRI 연구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 위원장 "출연연 개편, 졸속 추진 막을 것"

"원래 개편은 새로운 정부가 개각할 때 진행돼야 하는 일입니다. 왜 지금 와서 출연연 개편을 한다는 건지 납득할 수 없다는 게 지금 심정입니다. 그러나 졸속으로 추진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게 제 소신입니다. 국가 백년대계를 좌지우지 할 중요한 사안에 정부의 일방적 추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앞장서서 대응하겠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재 과학기술계 뜨거운 감자로 화두에 올라 있는 출연연 거버넌스 개편에 대한 연구원들의 질문 공세로 마른 침을 삼켜야 했다.

ETRI 노조위원장인 한주동 박사는 "정치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논의해야 할 현안들이 많은 것은 이해한다. 그래도 출연연 거버넌스 문제에 의지를 갖고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며 "변재일 교과위 위원장도 그렇고, 김 위원장님도 그렇고 모두 민주당이시다. 민주당의 당론을 모아 출연연 개편이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국회의원들 역시 과학기술자들과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정부안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절대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건 안된다. 예전 과기부 장관 시절 많은 경험을 했다. 또한 지경위 위원장이라는 자리가 힘이 없지는 않다.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연구원들의 사기 저하에서 불거진 이공계 기피 문제도 부각됐다. 현재 트리플 터치 전략 정부는 어떻게 하면 이공계 인력들을 키울 수 있을까에만 관심이 있다는 지적이었다. ETRI 한 연구원은 "솔직히 월급 많이 주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다 들어온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지내다 보면 '정부의 시다바리' 인양 느껴질 때가 많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 등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ETRI가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많이 나온다. 그러나 새로운 트렌드 역시 수많은 실패 속에서 얻은 성과다. 우리는 실패를 전혀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항상 투자대비 아웃풋이 나와야 한다"며 "이러한 현장 속에서 어떻게 좋은 이야기가 나오겠는가.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공계 기피 현상은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더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과학기술인들의 사기진작없이 더이상의 과학기술 발전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정년 문제나 직업 안전성, 예산 문제, 연금 문제 등 적어도 과학기술인들은 능력만 있으면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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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터치 전략

신종균 삼성 무선사업부장 “휴대폰 ‘트리플 투’ 달성”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올해 휴대폰 사업 부문에서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면서 2억대 이상을 판매, 사상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서는 ‘트리플 투(Triple-Two)’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DMC부문 신임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1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09’ 개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도전 목표를 제시했다.

신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는 한편 신흥시장에서의 사업 기반 강화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하이엔드 휴대폰 리더십 확보를 위해서는 풀터치스크린폰·스마트폰·고화소폰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시장 주도권을 잡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 ‘Get in Touch With Samsung Mobile’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2009년 상반기 전략폰인 ‘Ultra TOUCH’를 비롯한 HD급 촬영이 가능한 ‘OMNIAHD’와 풀터치 뮤직폰 라인업인 비트에디션 등을 선보였다.

그는 또 “삼성 휴대폰은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22% 늘어나며 글로벌 업체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 골고루 성장,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선진시장에서는 성장세가 큰 하이엔드 휴대폰을 바탕으로 점유율 1위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신흥시장에서는 작년에 확대한 유통망과 차별화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히트 모델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했다.

신 부사장은 이 밖에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우리의 환경과 미래를 위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친환경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삼성전자는 휴대폰 뿐만 아니라 TV·컴퓨터·MP3플레이어·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는 물론 시스템·콘텐츠 등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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