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억원 규모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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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섭·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8.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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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개미 투자 열풍은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금융투자업계를 지탱해왔다. 하지만 현재 대내외 증시 불황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차갑게 식히고 있다. 증권가에 불어 닥친 후폭풍은 상당하다. 본지는 국내 15개 증권사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DGB금융지주 계열 하이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베테랑 홍원식 대표를 영입해 전열을 재정비하고 하반기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문경영인(CEO) 10년차를 맞은 홍 대표는 지난해 말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홍 대표는 330억원 규모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지난 1988년 증권감독원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에 몸담았다.

      이후 1993년 LG증권으로 적을 옮겨 △국제금융팀 △보스턴은행 서울지점 △G&A PE 파트너 업무를 담당했다.

      또 2008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이동해 △전략경영실 전무 △경영인프라 총괄(2011년)을 담당한 뒤 2013년 대표이사직도 역임하는 등 IB·PF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에 하이투자증권은 IB·PF를 중심으로 하반기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신아일보DB)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홍 대표 영입 이후 불안정한 시장에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상반기 경영 실적은 선방했다.

      하이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92억원, 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1%, 13.00% 감소했다. 또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34억원, 294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36.63%, 32.50% 줄었다.

      이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26억원, 64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4%, 25.66% 줄었다.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50% 이상 급감한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셈이다.

      ◇경영능력 시험무대…반쪽 성공 우려도

      하이투자증권이 실적 방어에 성공한 데에는 그간의 기초체력 확보와 홍 대표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주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018년 10월 DGB금융지주 편입 후 2차례의 자본을 확충했다. 2020년 1월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올해 3월에는 영구채 2000억원 규모를 발행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하이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홍 대표는 부임 직후 수익 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에 힘썼다.

      먼저 고유재산운용 부문 확대·강화를 위해 기존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본부를 총괄로 확대하고 투자운용본부와 클라이언트(이용자) 솔루션실을 신설했다.

      또 자산관리(WM)와 디지털 영업의 융합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략실을 리테일(Retail)총괄 산하에 배치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아울러 PF 부문에서 주거용 부동산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개발 PF를 비롯해 오시리아 메디타운 개발 PF 등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동산금융 부문의 성장세를 유지했다.

      그 결과 IB와 PF 사업의 올 상반기 순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늘어난 11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경영능력 시험무대에 오른 홍 대표는 증시불황 여파에 따라 IB·PF 부문만 성장하는 반쪽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반기는 수익 규모, 성장세 유지를 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시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부동산 PF 관련된 내부 기준에 따른 한도 설정 등을 통해 편중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우발채무 비율 관리와 상품 운용 부문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TS 등 전산 투자에도 불만 여전

      증시 불황 속 개인 투자자 이탈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이용자 유지를 위해 MTS 개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도 전산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57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61억원(전년比 7.01%↑) △2021년 66억원(8.19%↑)을 투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산운용비에 35억원(6.06%↑)을 집행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MTS 이용자 서비스와 영업 활성화를 330억원 규모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위해 △국내 주식 투자종목 추천 △미국 주식 분석정보 제공 등 프리미엄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의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개시하며 자사 이용자들에게 투자 수단을 추가로 제공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다만 일각에서는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실제 △거래 초반에 거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아 거래 이용 시간이 딜레이 된다 △사용자의 편의성이나 인터페이스도 불편해 원하는 메뉴 찾기가 너무 오래 걸린다 △OTP 발급 받으려고 검색창에 입력해도 나오지 않는다 △앱 업데이트와 실행이 안 돼 거래를 못 했다 △가입 절차 중 신분증 촬영이 제대로 인식이 안 돼 큰 돈을 맡겨도 되는지 우려된다 등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앱 이용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항시 모니터링을 통해 애로사항 등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자동이체 관련 등 문제를 개선해 내부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현재 내부 개발팀은 내년 상반기 업그레이드 오픈을 목표로 전체적으로 MTS를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 330억원 규모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7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조성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ESG 투자조합 제1호'는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연계된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해당 펀드는 신한금융 그룹사가 출자해 총 33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신한벤처투자(GP)에서 운용을 맡는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조성된 펀드를 통한 초기 투자 및 스타트업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는 후속 투자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330억원 규모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통해 스타트업의 전 주기에 따른 투자 프로세스 구축과 유니콘 육성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딥테크 ▲ICT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특히 ESG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에게 선별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를 330억원 규모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받는 기업들에게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 및 멤버사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사업 초기에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며 "신한금융은 이번 펀드 조성 이후 추가적인 조성 및 타 펀드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내 벤처 생태계 확장과 K-유니콘 육성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적립식펀드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버킷리스트’ 가입 이벤트 ‘3만 하나머니! 버킷리스트로 무조건 받기!’를 10월 말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버킷리스트’ 서비스는 손님이 해외여행, 신차구입 등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면, 목적기반 투자(GBI, Goal Based Investing)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투자 방법을 제안한다.

      손님 개인별 투자 성향, 금액, 기간에 따라 펀드와 적금 상품으로 구성된 최적 포트폴리오가 제시되며, 주기적으로 목표 달성률도 안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버킷리스트’ 서비스에서 제안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10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3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 기획과 함께 과거 획일화된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손님별 목적과 성향에 맞춘 초개인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손님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효율적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하나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 운영, 모바일 메시지로 선물하는 ‘펀드 기프트’ 시행, 소액 적립식 투자 방식인 펀드 잔돈투자 도입 등 자산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장기투자 때 위험관리 필수…현금흐름에 초점 맞추고 분산해야

      경제 2022년 09월 05일 16:40

      장기투자 때 위험관리 필수…현금흐름에 초점 맞추고 분산해야

      © Reuters. 장기투자 때 위험관리 필수…현금흐름에 초점 맞추고 분산해야

      Getty Images Bank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대응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하향 조정되는 추세다. 코로나19 사태가 거시경제에 미치는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저성장 기조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신기술 및 성장 트렌드를 쫓는 노력도 여전히 게을리할 수 없다. 이런 환경에서 투자에 대한 고민은 적지 않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위험자산 투자가 필수인 가운데 자산가격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관리할 수 있어야 성공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금융투자에서 위험관리 및 장기투자 실행을 위해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현금흐름에 초점을 둔 인컴투자 인컴투자는 이자, 배당, 임대료 등 소득을 발생시키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채권, 배당주, 부동산 등이나 이 자산들을 기초로 한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다.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이점은 다음 두 330억원 규모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가지다.

      첫째,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현금흐름을 통해 자산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좀 더 빨리 만회할 수 있다. 배당금이나 임대료 및 분배금 등의 정기적인 소득 발생이 자산시장에서의 가격 하락에 따른 자본손실을 상쇄해주기 때문이다.

      둘째, 재투자에 따른 효과로 장기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에 투자할 경우 자산가격이 하락할 때 유입되는 현금흐름으로 낮은 가격에 해당 자산을 추가 매입하는 일종의 적립식 투자를 시행할 수 있다. 이 같은 과정을 반복해 해당 자산의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자산가격이 회복될 때 더 빠른 속도로 수익률을 회복시킬 수 있다. 포트폴리오 변동성 낮춰 부동산, 고속도로 항만 철도 등 인프라 시설, 천연자원 등 실물자산에 간접투자하는 방법은 이를 기초로 한 펀드와 리츠(REITs)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과 인프라 시설 등은 임대료 또는 운영 수익으로 발생하는 분배금이 인컴으로 제공된다.

      이들은 주식, 채권 등 전통적 위험자산과 다른 가격 흐름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분산투자 효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된다. 요즘처럼 물가와 금리가 강세를 띠는 국면에서 이런 실물자산이 수익을 올려줄 수 있어 주식 및 채권으로부터의 손실을 보완하게 된다. 지역별 분산도 중요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 나눠 투자하는 것뿐 아니라 해외 여러 지역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리스크에 포트폴리오 전체가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원으로 자산 배분이 이뤄진 펀드에 투자하면 이런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특정 지역의 경제 및 시장 변동을 파악해 지역별로 분산된 투자자산의 비율을 조정하게 된다.

      타깃인컴펀드(TIF)와 타깃데이트펀드(TDF)는 위의 세 가지 조건을 비교적 잘 갖춰 위험관리와 장기투자를 실행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생애주기상 연금자산의 투자 시기와 인출 시기에 맞춰 각각의 펀드 투자 비중, TDF의 목표시점(빈티지) 등을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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