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금시장 주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사진=연합뉴스

안전자산 金 각광…비과세 혜택 'KRX금시장' 주목

/한국거래소

안전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다. 거래 안정성과 편리성, 비과세 혜택이 결합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 거래가 주목받는다.

/한국거래소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금시세는 2021년 말 기준 g당 6만8950원에서 3월 14일 종가 7만8910원으로 두 달 반 만에 14.45% 급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국제금시세도 트로이온스(약 31.10g)당 1798.57달러에서 1975.70달러로 9.85% 상승했다.

KRX금시장의 일평균거래량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020년 일평균 105.6㎏에 그쳤던 거래량은 2021년에는 약 8.0% 늘어 114.1㎏을 기록하더니 올 들어서는 일평균거래량 147.7㎏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10일 거래량은 492.4㎏으로 역대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주식, 파생상품, 국채 등을 거래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거래소다. 한국거래소가 'KRX금시장'을 설립한 이유는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른 것으로, 한국거래소는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2014년 3월 24일 KRX금시장을 개설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 인증 순도 99.99%의 고품질로,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다. KRX금시장의 거래 동향과 호가정보 등은 투명하게 공개돼 있다.

/한국거래소

금 투자 방법은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 금신탁 등 다양하나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로 가장 효율적인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이 한국거래소다.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주문시 0.3%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해 은행 골드뱅킹 수수료 1% 등과 비교시 월등히 합리적이다.

과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KRX금시장 거래는 매매차익 비과세가 적용돼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가 원천징수되는 골드뱅킹, 금 상장지수펀드(ETF) 등과 차이가 있다. KRX에서 금 거래시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당연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1㎏ 골드바, 100g 골드바다. 투자자는 금을 투자할 때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투자자는 6만~7만원 내외의 소액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고, 실물 인출을 원할 시 상품에 따라 1㎏단위 또는 100g단위로 인출 가능하다. 실물 인출의 경우 골드뱅킹이나 금은방 거래와 마찬가지로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되지만, 인출 수수료(개당 약 2만원) 역시 다른 채널 대비 저렴하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은 고품질의 금을 저렴한 가격과 낮은 수수료로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정부정책시장"이라며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 실물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시장으로서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서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KRX 금시장 회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달러가 강세를 띄면서 금값이 하락 국면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금값이 내려간 이 때를 투자 적기로 보기도 한다. 현재 국내에서 금 투자 매매 등 거래는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 금신탁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금 선물 가격 온스당 1727달러… 4개월 연속 하락 유력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금 선물 가격은 4.4% 떨어진 온스당 1727.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가장 오래 지속된 하락세로 4개월 연속 하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실물 자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가격도 오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금 선물 가격은 5.5% 떨어졌다. 미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자이언트스텝(한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 공격적인 수단을 동원했기 때문이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올라 달러 초강세가 된 것이 금에는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금은 비슷한 안전자산이자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국채와 경쟁 관계인데다가, 달러 강세로 인해 금값이 미국 외 투자자들에게 비싸졌기 때문이다.

금값 하락세 진입하며 투자 수단으로 재조명

금값이 최근 들어 하락한 만큼 시장에서는 장기적인 투자 수단으로 금을 재조명하는 추세다. 당장 올 초와 비교해봐도 금값이 5%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말 금값은 6만4000원대였다가 올해 1월 6만9000원대, 3월엔 7만8000원대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금 시세는 그램(g)당 7만2799.81원으로 전일대비 0.09%(64.25원) 하락했다. 1돈(3.75g) 기준으로는 27만2999.28원을 보이고 있다.

3개월 전 최고가(7만9118원)과 비교하면 7.9% 하락했지만, 그래도 꾸준한 상승세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3.75g 기준으로 한 달 전 33만원대던 금 가격은 이날 기준 27만원대로 하락했다.

실제로 금 거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KRX금시장에 따르면 2020년 금의 일평균 거래량은 105.6kg으로 전년(43.55kg) 대비 2배가 넘는 상승을 기록했다. 2021년 KRX금시장 주목 일평균 거래량 역시 114.1kg을 기록해 전년보다 8.0%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거래된 금의 양만 111.7kg에 이른다.

일부 펀드매니저들은 금이 주식이나 채권보다 안정적이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한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 미 KRX금시장 주목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 금값이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골드 불리언 스트래터지 펀드의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제이슨 티드는 "올해 금의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변동성 완화 측면에서는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 투자 상품비교. 자료=KRX금시장

금 투자방식으로 KRX금시장 매매 주목

금 투자 방법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것은 KRX금시장을 통한 투자다. 주식처럼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면 투자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4년 3월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KRX금시장을 개설했다. 다른 투자수단 대비 시세와 매매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이며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다. 거래 동향과 호가정보 등도 완전히 공개된다.

KRX금시장 시세는 국제금시세 대비 100.1~100.4 수준에서 거래된다. 국제금시세는 금 생산·수입업체 등의 거래 기준가격인데 KRX금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KRX금시장 주목 0.3% 내외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또한 KRX금시장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 반면 골드뱅킹이나 금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를 원천징수한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1kg 골드바와 100g 골드바다. 두 종목 모두 거래단위는 1g이며 투자자는 6~7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실물로 인출할 경우에는 각각 상품에 따라 1kg 단위 또는 100g 단위로 인출할 수 있으며, 실물로 인출할 경우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에서 거래하면 양도·배당·이자소득세가 없고 증권사가 낮은 수수료만 부과한다"며 "매도·매수자가 동시에 거래에 참여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가격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63빌딩보다 6배 높이 금거래…청년부터 기관까지 '골드러시'

63빌딩보다 6배 높이 금거래…청년부터 기관까지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올해 KRX금시장의 거래량이 30t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30t을 돌파하면 2014년 시장 개설 이후 연간 기준으로는 최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15.5t으로 이를 1kg 골드바로 전부 인출해 세로로 쌓는다면 여의도 63빌딩(289m)의 약 5.9배 높이에 달한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대책으로 천문학적 자금이 풀리면서 자산가격에 거품이 끼자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도 폭발했다. 특히 2030 젊은 세대들이 금 투자에 뛰어들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82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2014년 개설 당시 2억4000만원에서 연평균 82% 성장을 지속해 6년만에 시장규모가 34배 커졌다.

2020년 거래대금은 1조8013억원으로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조160억원으로 전년 동기(7103억원) 대비 43% 증가하는 고성장세를 시현했다. 시장 개설 이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누적 거래대금은 4조2250억원으로 최초로 4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KRX금시장의 거래량이 연간 기준 30t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 10t을 돌파한 것은 2019년이 처음이며, 지난해에는 20t을 넘어섰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이 가능하다는 게 한국거래소의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은 장외시장(2020년 7% 성장, 매출액 기준) 및 해외 주요 거래소와 비교하더라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가상화폐 급등락, 미국과 중국의 갈등 지속 등의 요인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가 꼽힌다. 더불어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이 금을 대량 보유하고 있으며, 신흥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확대하는 추세도 영향을 미쳤다. 이외 소비자 물가 증가폭이 커지면서 물가상승 우려가 부각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도 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투자자 중심의 시장 형성도 성장의 요인이다. 개설 초기 개인이 매수(92.4%)하고, 실물사업자가 매도(83.0%)하는 시장에서 점차 다양한 시장참가자가 참여하는 투자(유통)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상반기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개인 50.1%(전년대비 10.4%p↓), 실물사업자 34.4%(12.9%p↑), 기관 15.5%(2.5%p↓)로 집계됐다.

젊은 층의 유입도 긍정적이다. KRX금시장 거래를 위해 증권사에 일반상품계좌(위탁계좌)를 개설한 개인투자자의 51.8%(KRX금시장 참여 증권사 10곳의 2021년 3월말 위탁계좌수 집계 기준)가 30대 이하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시장 KRX금시장 주목 참여 비중이 낮기 때문에 이는 앞으로 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거래소는 "현물 매입 후 개인 보관하는 세대와 달리 증권 시장에 익숙하고 금 현물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하는 20~30대 젊은 층이 참여해 투자대상으로서의 금에 대한 인식 변화가 반영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외에도 세제혜택과 낮은 수수료 등의 저렴한 거래비용 및 보관과 인출이 용이한 거래 편의성 등이 시장 성장의 배경이다. KRX금시장은 매매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이 없으며, 장내거래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도 부여한다. 타 시장 대비 거래비용이 가장 낮은 강점을 지닌다. 수수료도 총 0.3% 내외 부담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함께 본 인기 뉴스

거래 편의성도 높다.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10곳을 통해 주식처럼 편리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1g 단위의 소액투자도 된다. 보관과 인출도 자유롭다. KRX금시장에서 매입한 금 현물은 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실물로 인출하는 경우 1kg당 2만원의 인출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장외시장은 안전한 보관이 불가능하며, 골드뱅킹은 실물 인출 시 약 4~5%(약 270만원/kg)의 인출 비용이 발생한다.

KRX 금시장 회원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0-04-16 11:26:11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수요위축이 세계경제를 강타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증가되고 있다. 올해 중 원/달러 환율이 5.4% 상승하면서, 한국거래소 금시장(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1g의 가격은 66,960원(4/14일 기준)으로 작년말 대비 18.4% 상승했다. 이는 KRX금시장 개설 이래 사상최고치이다.

KRX 금시장. [사진=더밸류뉴스(한국거래소 제공)]

지난해 전세계 금 수요량은 2018년의 4,401톤과 유사한 4,356톤을 기록했다. 산업용 수요는 약 2% 감소하였으나, 금ETF를 중심으로 투자용 수요는 약 9% 증가했다. 이는 2019년 중 수요가 약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국제금시세는 2019년 18.2% 상승했고, 올해도 4월 14일 기준 국제금시세는 $1,711(금융정보업체 Tenfore제공)를 기록하여 작년말 대비 13.1%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금 가격 및 환율 동향. [이미지=더밸류뉴스(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 주식, 코스피200 선물․옵션, 국채 등을 거래하는 국내 유일 종합거래소이다. 한국거래소가 ‘KRX금시장’을 설립한 배경은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2014. 3. 24.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 현물시장인 ‘KRX금시장’을 개설했다.

국내 금투자 방법과 특징. [이미지=더밸류뉴스(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KRX)금시장' 거래하기 위해 증권사에서 金거래계좌 개설 필요

KRX금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금거래계좌가 필요하다. 금거래를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별도의 금거래계좌 개설이 필요하다. KRX금시장은 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으며, 1kg 또는 100g의 단위로 金실물을 인출할 수 있다.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KRX금시장 주목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이며,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상품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1kg의 골드바이고 다른 하나는 100g의 골드바이다. 투자자는 KRX시장에서 투자할 때 반드시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올해 거래량을 보면, 1kg의 골드바 상품의 거래가 미니골드바인 100g짜리보다 거래가 16배 가량 많다.

1kg 골드바 상품이나 100g 골드바상품 모두 거래단위는 1g이므로, 투자자는 6만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실물로 인출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상품에 따라 1kg단위 또는 100g단위로 인출할 수 KRX금시장 주목 있다. 실물로 인출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10%와 실물인출 수수료(1개당 약2만원 내외)가 부과되므로 금 가격변동에 따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의 경우 실물인출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金투자수수료 KRX금시장이 가장 싸, 개인투자자도 도매가격으로 매매가능

금 투자 방법은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금신탁 등이 있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금을 살 수 있는 방법은 KRX금시장을 통한 금 투자이다.

2월3일 기준 KRX금시장의 1그램당 금시세는 60,200원이며 금제금시세는(Tenfore) 60,710원으로, KRX금시장 시세는 국제금시세의 99.2% 수준이다. 이와 같은 약 0.8%p의 가격차는 최근 들어 금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차익실현수요가 일시에 몰려 발생한 현상으로, 보통은 국제금시세 대비 100.2 ~100.3%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국제금시세는 금생산․수입업체 등의 거래기준가격으로 도매가격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KRX금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국제도매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0.2%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다. 은행 골드뱅킹의 1%, 은행금신탁 0.8% 등 다른 투자수단 대비 가장 저렴하다.

◆KRX금시장에서 거래시 매매차익 비과세

KRX금시장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 이는 투자수단으로 큰 장점이다. 골드뱅킹, 금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가 원천징수된다. 금시장은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적용되지 않는다. 골드바 실물인출을 원할 경우, 약 이틀 뒤에 수령가능하며, 실물인출수수료도 가장 저렴하다.

투자자는 어떠한 투자수단을 선택하든지 실물인출시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KRX금시장, 골드뱅킹, 금은방(실물매수) 모두 마찬가지이다. 골드바 실물인출을 원할 경우 거래증권사에 신청하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된 금을 대체로 2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실물인출수수료도 대략 2만원 내외로 은행의 골드뱅킹 등 다른 투자수단 대비 가장 저렴하다.

KRX금시장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 금시장이다. 금가격 상승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실물인출을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