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시장 현황 및 특징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 자본시장연구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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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주식을 5000원에 거래…CFD의 유혹

최근 증권사들이 속속 출시하고 있는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두고 나오는 이야기다. CFD는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채, 증권사를 통해 매수 금액과 매도 금액의 차액만 결제하는 일종의 파생금융상품이다. ‘수익률을 최대 10배까지 늘릴 수 있다’ ‘자산가의 주식 양도세 회피 수단이다’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우선 CFD는 투자자가 주식을 소유하지 않는다. 개인투자자는 CFD 거래를 통해 주식 매매에 따른 이익과 손실을 가져가는 실질적 주인이지만, 서류상(법적인) 주인은 투자 자금을 운용하는 외국계 증권사다. 국내 증권사는 이 둘을 중개해 준다.

‘소유하지 않는다’는 말은 곧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의미다. 거래세만 내는 일반 주주와 달리 현행법상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최대 27.5%)를 내야 하는 개인 대주주(상장사 주식 15억원 이상 보유)가 최근 CFD 거래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소득세법 개정으로 대주주 요건이 강화(내년 4월부터는 보유 주식 기준이 10억원, 2021년부터는 3억원)되며 CFD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CFD의 두번째 특징은 차액만 결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1주가 5만원일 때, 6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한 투자자는 1주를 5만원에 사지 않고 1주에 대한 권리를 5000원에 매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가격의 10%에 불과한 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어서다. 증거금률(10~40%)은 투자종목마다 다르다. 우량 종목일수록 증거금률이 낮아 더 높은 지렛대(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삼성전자의 주식이 6만원으로 올랐다면 일반 거래에선 5만원을 투자해 1만원을 벌어 수익률은 20%다. 5000원을 투자해 1만원을 번 CFD 거래의 수익률은 200%가 된다.

파생금융상품이다 보니 CFD 손실이 나면 투자 금액 이상을 갚아줘야 하는 위험도 있다. 만약 삼성전자 주식이 4만원으로 떨어지면 5000원을 투자했지만 1만원을 갚아야 한다. 수익률은 -200%다. 일반 주식과 달리 매일매일 결제되지 않고, 달러로만 결제가 가능해 환차손도 입을 수 있다.

‘초고위험 상품’인 탓에 그동안은 개인전문투자가로 등록한 소수만 CFD에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전문투자자 등록 기준이 낮아지며 상황이 달라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투자상품 기준이 잔액 5억원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낮아져 개인전문투자자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1950명에서 15만~17만 명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자 문턱이 낮아지자 증권사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6년 CFD 서비스를 처음 내놓은 교보증권에 이어 올 6월 DB금융투자와 키움증권이 가세했다. 지난달에는 하나금융투자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8일 기준 교보증권의 CFD 일 평균 거래액은 28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DB금융투자(31억원), 키움증권(2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CFD 시장 확대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다. 업계는 순기능을 강조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이나 기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공매도를 개인투자자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개인 대주주가 주식 대량 보유와 공매도 보고 의무를 피할 우회로로 CFD를 활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의원은 “대주주 보유분이라도 CFD를 통해 금융회사가 주인인 것으로 돼 지분 공시를 회피할 수 있는 만큼 공시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CFD는 일반투자자들뿐만 전문투자자들에게도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있는 초고위험 상품이니만큼 대형 금융 사고로 비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요약 □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CFD)란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당일 현금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를 의미
□ CFD를 최초 도입한 영국을 비롯하여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
□ 국내에서도 개인전문투자자 자격 요건의 완화 등으로 최근 들어 주요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CFD 서비스를 도입하는 모습
□ 다만, CFD 시장 활성화는 높은 투자위험도, 세금 회피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 등의 부작용이 우려됨에 따라 구체적인 관련 제도를 만들고 영업행위, 위험관리 등에 대한 세부적 지침을 제시할 필요

□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CFD)란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당일 현금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를 의미
─ 국내 서비스의 경우 기초자산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별로 차이가 존재하지만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 상장 주식 2,300여개 종목 및 미국, 홍콩 등 해외주식으로 구성
─ 매수 및 매도 양방향 포지션 보유가 가능하고, 진입시점의 가격과 청산시점의 가격 간의 차이에 CFD 계약 수량을 곱해 이익 및 손실 금액을 계산


─ 매수 또는 매도하려는 주식의 약정금액 일부인 증거금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증거금률은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등급을 나눠 10~100%로 차등 산정
• CFD 거래 주문을 위한 위탁증거금을 예탁해야 하고, 위탁증거금의 80%이상의 유지증거금이 추가적으로 필요
─ CFD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규모는 증거금을 초과 가능
• 증권사는 시장 마감 기준 종가로 보유포지션을 평가해 추가증거금 납입을 요청할 수 있으며, 추가증거금 미납 시 반대매매를 집행해 계약을 강제 청산 가능
• 시장 급변동 등의 이유로 계좌에 마이너스(-) 잔고가 발생했을 경우 캐쉬콜(미수)이 발생되며 미수 발생 시 미수금액 해소가 필요
• 미납된 미수 금액에 대해서는 발생일로부터 해소 전까지 미수이자가 발생하며, 해당 원리금이 회수되지 않을 경우 강제 추심이 진행
─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투자상품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투자의 위험감수 능력이 있는 전문투자자에 한하여 거래를 CFD) 시장 현황 및 특징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 자본시장연구원 허용



□ CFD는 레버리지 활용 및 롱, 숏 포지션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과 비슷하나 만기가 없다는 장점을 보유
─ 만기일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포지션에 대한 보유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거래자유가 보장
─ 다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매수 미결제 약정 대금에 대한 이자 비용 1) 및 매도 미결제 약정 대금에 대한 주식 차입 비용(종목별 상이)이 보유일수에 따라 발생하며, 투자자는 이를 부담해야 거래가 유지


□ 해외에서는 CFD를 최초로 도입한 영국을 비롯하여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확산되며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
─ 1990년대 초기 영국에서 장외거래 및 주식 스왑의 한 형태로 거래되다 헤지펀드가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주식현물 포지션에 대한 헤지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외환 거래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부상
• 해외에서는 기초자산이 주식뿐 만아니라 지수, 상품, 통화, 채권 등 다양한 종목으로 거래가 가능 2)
─ 2007년~2011년중 글로벌 거래량은 연평균 20% 증가하였으며 3) , 영국, 독일, 호주 등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
• 영국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CFD는 영국 전체 주식 거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4) , 독일은 2018년 3월 기준 CFD 고객수가 전년대비 23% 증가한 7만 6,000명가량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시현하였고 5) , 호주의 경우 호주거래소의 거래량 1/3 이상이 CFD를 통해 진행 6)
─ 다만, 미국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장외 금융상품에 대한 규제조치로 인해 미국 내 거주자 및 미국시민은 CFD 거래가 금지 7)


□ 국내에서는 2015년 교보증권이 처음으로 CFD를 도입한 이후 서비스 제공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주요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도입
─ 2019년 6월 키움증권, DB투자증권, 2019년 10월 하나금융투자, 2020년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이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도 서비스 도입 여부를 검토
─ 증권사들은 외국계 증권사와 협업으로 CFD 서비스를 진행
•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주문을 하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한국거래소에 실제 주문을 실행하는 방식
• 교보증권은 CGS-CIMB증권, 키움증권은 모건스탠리, 하나금융투자는 소시에테제네랄 등과 협업 8)
─ 현재 형성된 국내 CFD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시장규모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는 제공되고 있지 않으나, 2019년 10월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보증권, 키움증권, DB투자증권의 일평균 거래액 합계는 339억원 수준

□ 개인투자자들의 관심 증대 및 개인전문투자자 자격 요건의 완화 등이 국내 증권사들의 CFD 서비스 도입 확대에 주요인으로 작용
─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기 때문에 주식 없이도 매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매도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공매도 활용에 제약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CFD에 대한 관심이 증대
─ 개인전문투자자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개정안이 시행(2019.11.21) 9) 됨에 따라 CFD 투자가 가능한 자격을 갖춘 전문투자자 수가 증가
• 국내 개인전문투자자 제도는 해외에 비해 요건이 엄격하여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이에 정부는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개인전문투자자 제도의 개선을 추진
• 개정에 따라 개인전문투자자의 자격은 금융투자상품 잔고 기준이 기존 5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 이상으로 하향되었으며, 소득 기준도 기존 본인 소득액 1억원 이상에서 본인 및 배우자의 합산 소득액이 1억 5,000만원 이상인 경우도 개인전문투자자로 인정
• 전문투자자 수는 2018년말 기준 2,648명(개인 1,943명 및 법인 704개)에서 기준 요건 완화로 향후 약 37~39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 10)
─ 증권업계에서도 CFD 서비스를 통해 일반 주식 거래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 및 금융 이자 수익 등을 얻을 수 있어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
• 주요 증권사들의 주식 거래수수료는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인하하여 무료인 곳도 있는 반면, CFD 거래 수수료는 0.1~0.7% 수준

주식 파생 상품 CFD

② 실시간 반대매매
- 기본증거금률(실시간)의 40% 아래로 하락하는 경우 보유잔고 전부 반대매매

③ 권리 발생 반대매매
- 처리 불가 권리 발생 시 기준일 3영업일 이전(권리락 2영업일 전)12시 전량 반대매매
- 잔고가 남을 경우 익 영업일 12시 추가 반대매매 진행

④ 리콜 요청 반대매매
- 당일 오후 2시 까지 청산 / 2시 1분 강제 반대매매 진행

해외 CFD vs 주식
구분 CFD 주식
거래시장 장외시장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시장 (미국, 중국, 홍콩, 일본)
거래자격 전문투자자 없음
보유상품 주식 가격 변동에 대한 계약 주권
상품분류 장외파생상품 장내상품
증거금 40 ~ 100% 100% (신용 제외)
레버리지 최대 2.5배 없음
거래시간 국가별 정규 거래 시간 -
매도진입(공매도) 가능 불가
금융비용 발생 없음
권리 및 의결권 ① 가능
- 유상증자/무상증자, 주식/현금 배당,
병합/분할, 인수합병, 상장폐지
② 불가
- 의결권/주식매수청구/공개매수
※ 시장 및 회사 상황에 따라 처리 불가한
권리가 발생할 수 있음
권리 행사 가능
매매차익 11%(파생상품양도소득세 적용) 22%(양도소득세 적용)
배당세 15.4%(배당소득세 적용)
※ 권리 이행 대상의 세부 내역은 시장 상황과 회사의 정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세부 내용

세부 내용
구분 내용
종목별 증거금률 40%, 100%
기본증거금률 (종목별 증거금 X 수량)/100 = 기본증거금률
유지증거금 유지증거금 = 기본증거금 X 60%
예시)

① 예탁시한
A. 미국: 익일 16시 00분
B. 아시아(중국, 홍콩, 일본): 익일 오전 10시
② 반대매매
A. 미국: 익일 00시 30분
B. 아시아(중국, 홍콩, 일본): 익일 오전 11시

③ 권리 발생 반대매매
- 권리 발생 3영업일 이전(권리락 발생 전 2영업일) 전량 반대매매
- 잔고가 남을 경우 2영업일 추가 반대매매 진행

④ 리콜 요청 반대매매
- 대여자의 반환요청이 있는 경우, 회사는 언제든지 반환요청을 할 수 있으며,
고지한 기간 내 청산하지 않으면 반대매매를 진행할 수 있음

장외파생상품 해외주식 CFD와 국내 주식거래 차이 ft.CFD수수료 등 특징과 CFD 시장현황

혹시 CFD(차액 결제거래) 투자를 들어보셨나요? 레버리지를 활용해 실제 금액보다 더 큰 규모의 금액을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risk, High-return)’의 대표적인 투자 방법이죠. 국내에서는 증권사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되어야만 CFD 거래가 가능한데요. 몇 해 전 등록 요건이 완화되면서 CFD 거래 상품 시장과 함께 거래액도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2019년 첫 거래를 시작한 키움증권은 1년 반 만에 거래 규모가 조 단위로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3월 기준 국내 증권사 CFD 거래 규모는 2019년 10월 대비 5배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CFD 투자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FD의 개념, 주식 투자와의 비교,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차액 결제거래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궁금한 내용을 Q&A 방식으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1. CFD 개념

CFD 계약방식에 따른 거래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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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는 ‘Contract For Difference’의 약자로 ‘차액 결제거래’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기초 자산(통화, 주식, 주가 지수, 원자재 등)의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을 일일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입니다. 실제로 자산을 보유하지 않아도 가격 변동 만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어 수익만큼이나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문투자자로 등록하여 국내에서 거래하는 방법이 있고, 전문투자자 요건이 어렵다면 해외 브로커를 통한 CFD 투자도 가능합니다.

*장외파생상품이란? 거래소 없이 일대일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거래를 뜻합니다. 파생상품은 장내옵션, 장외 옵션, 선물, 스왑 등으로 나눠지는 데 이중 장외 옵션, 스왑 등이 장외파생상품으로 분류됩니다.

국내 주식 vs. 국내 CFD vs. 해외 CFD

(장전, 장마감 동시호가 거래 X)

어떠신가요?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간단합니다. 현재 1주에 3만 원인 삼성전자 주식을 10주 매수한다고 하면 주식에서는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총 30만 원이 오롯이 필요합니다(3만 원*10주).

하지만 차액 결제거래(CFD)에서는 30만 원이 없어도 투자할 수 있어요. 증거금 비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만약 증거금이 10%만 있어도 가능하다고 하면 30만 원의 10%인 3만 원만 있어도 마치 30만 원을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레버리지’의 마술인데요. 대신 주주와 달리, 실제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배당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현금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어 배당 수익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2. CFD 투자는 주식보다 위험할까?

레버리지를 활용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만큼 손실의 위험도 있기에 국내에서는 CFD 거래를 리스크가 높은 거래고 간주하고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사람만 투자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주식과는 사뭇 차이가 있죠. 실제로 차액 결제거래는 시작 전에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건 ‘개인의 투자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자산의 규모와 상관없이 내가 안정을 추구하는지,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고 높은 수익률에 투자해도 괜찮은 사람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해요. 요즘은 인터넷에 투자 성향 테스트가 많으니 만약 투자 경험이 적거나 아예 없다면 먼저 나의 투자 성향부터 파악하시기 바라요.

· 내 투자 성향을 파악했다면 이제 정확히 어떤 리스크 요소가 CFD) 시장 현황 및 특징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 자본시장연구원 있는지 알아야겠죠?

①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큰 손실 위험: 차액 결제거래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적은 증거금으로 큰돈을 운용할 수 있어 긍정적이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관리 능력이 필요한 이유죠.

② 보유 종목에 대한 의결권 및 소유권이 없음: 실제로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 차액으로만 수익을 내는 상품이기에 배당 권리는 있지만 의결권, 소유권은 없습니다. 주식은 보유 종목이 상장 폐지되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하 사거나 상장폐지 무효 소송에 참여할 수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③ 결제일 리스크가 존재함: CFD 결제는 대개 매주 월요일, 지지난 주 금요일 ~ 지난주 목요일에 이루어진 거래에 대한 거래 결제가 이뤄집니다. 만약 결제일 당일 증시가 급락한다면 손실을 볼 수 있겠죠. 금액이 큰 경우에는 환율 변동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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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점만 있다면 아무도 차액 결제거래를 하지 않겠죠. 장점도 한 번 더 짚어보고 넘어갈게요. 레버리지와 공매도, 양방향 거래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바로 CFD의 최대 강점인데요. 거래 구조도 단순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이 투자 대상이 되므로 가격 상승 또는 하락 시 모두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국내 CFD 투자를 위한 전문투자자 등록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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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차액 결제거래의 위험성을 살펴봤으니 그래도 ‘투자를 해보고 싶다!’면 먼저 전문투자자 등록을 진행해야 합니다. ‘전문투자자’란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있고, 자산 규모에 비추어 보았을 때 투자에 대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투자자를 말합니다.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에서는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라, 일반 투자자는 해외 브로커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CFD 투자는 우리나라에서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투자 개념입니다. 차액 결제거래는 1990년대 초기 영국에서 최초로 도입돼 전 세계로 확산되었는데요. 특히 지난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외환 거래 CFD) 시장 현황 및 특징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 자본시장연구원 대체 상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국, 독일 등에서는 CFD는 일반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있는데요.

이들 국가에서 차액 결제거래는 단순 레버리지 효과를 넘어서 주식, 지수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거래하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전체 주식 거래의 약 30%가 개인 투자자의 차액 결제거래라고 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는 장외 금융상품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터라 개인투자자의 CFD 거래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3. CFD는 주식보다 거래 비용이 더 많나?

국내 증권사 CFD 수수료 비교(2021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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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세는 주식과 동일, 수수료는 플랫폼마다 다를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CFD가 투자자의 눈길을 끌면서 증권사들이 앞다투어 ‘수수료 인하’ 경쟁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국내 차액 결제거래에서는 증권거래세가 0.23%로 주식과 동일합니다. 전문투자자 요건이 되지 않는 일반 투자자라면 해외 브로커를 통한 CFD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때 수수료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거래 플랫폼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커미션을 투명하게 고지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해외 CFD는 절세 효과도 톡톡합니다.

투자 수익 중 11%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에 해당하기 때문인데요. 해외 주식 투자 양도소득세율이 22%라는 점(양도차익 최대 250만 원까지 공제)을 생각하면 투자 금액이 클수록 주식보다 해외 CFD의 절세 효과가 더 큽니다.

4.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CFD 투자전략

CFD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분들께는 주식과 병행하여 손실 위험을 줄이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개인의 투자 성향, 투자 금액 등에 따라 차차 투자 포트폴리오 비중을 달리 가져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처럼 위험을 줄이는 수단을 투자 시장에서는 ‘헤지(Hedge)’라고 표현합니다. Hedge는 ‘울타리’라는 뜻의 영어 단어인데요. 마치 집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듯, 금융 시장에서도 투자 손실 위험을 줄이는 수단을 흔히 ‘헤지 한다’, ‘헤지 수단’ 등으로 표현하곤 합니다.

지금과 다른 반대 포지션 함께 취하기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재 나의 포지션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가져가면 됩니다. 그러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만나 숫자 ‘영(0)’이 되는 것처럼 손실로부터 가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차액 결제거래를 하는데 매입(쇼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매수(롱 포지션)도 함께 가져가는 겁니다. 둘 중 어디서 손해가 나더라도 반대쪽에서 이를 상쇄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러면 그냥 ‘제로’ 아닌가요?라고 묻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상품을 팔아버리는 것과 아예 포지션이 없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깁니다. 가격 하락을 우려해 당장 팔아버리면 수익도 손실도 발생하지 않겠지만, 양방향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면 수익 발생과 손해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안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5. 난 CFD를 해도 괜찮은 투자자일까?

정답은 없습니다. 전문투자자로 CFD) 시장 현황 및 특징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 자본시장연구원 국내 증시에 등록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훨씬 선택의 폭이 다양하겠죠. 대부분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해외 브로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개인의 투자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매우 안정을 지향하는 투자자라면 CFD 투자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해외 CFD 트레이딩 플랫폼 추천: Mitrade

Mitrade 는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하지만 글로벌 트레이딩 플랫폼 업계에서는 꽤 잘 알려진 플랫폼입니다. 물론 여러 플랫폼이 있지만 그중 초보 투자자가 입문하기 좋아 추천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을 잘 이용하면 수익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원자재는 개인이 투자하기 쉽지 않은 분야인 만큼 트레이딩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ETF 상품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또한 투자에 익숙하지 않아 걱정이라면 모의 투자를 통해 충분히 CFD 투자 연습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를 클릭하세요.

7. 마무리

오늘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차액 결제거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주식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CFD 거래는 공매도, 레버리지라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손실위험이 있어 헤지 수단으로서 CFD) 시장 현황 및 특징 | 자본시장포커스 | 발간물 | 자본시장연구원 주식과 함께 병행하는 투자를 권해드렸는데요. 해외 CFD 거래 플랫폼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금융당국의 라이선스가 확실한 지, 수수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지, 수수료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지 않은지 함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면책사항: 본문의 내용은 편집자의 개인관점이며, Mitrade의 공식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투자 권유 또는 제안의 목적이 아닙니다. 글의 내용은 단지 참고용이며, 독자는 본문의 내용을 어떠한 투자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Mitrade는 이 글에 근거한 어떠한 거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Mitrade는 이 글의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반드시 위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재무 상담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차액 결제 거래(CFD)는 레버리지 상품이며, 귀하의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FDs 거래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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