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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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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2. 주식을 못하거나 망한 사람들의 특징

3. 주식투자 하기 전 정확히 내 투자성향을 파악하자

4. 주식매매를 할 때 정확한 목표치를 정하자

5. 주식창 열면 가장 먼저 확인 해야 하는 것(미국지수,국내지수)

6. 주식 매매전 지켜야할 5가지 원칙

7. 저평가주를 고르는 4가지 방법

9. 주식은 기대심리가 선 반영된다

10. 주식 기초 캔들 보는 법(양봉,음봉,고가,저가)

11. 주식 차트분석의 기본 이동평균선

12. 이동평균선 2탄 이격거리

13. 주식 차트분석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이것만 알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박스권매매)

14.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개념(지지와 저항)

15. 라운드 피겨(ROUND FIGURE)에 대해서

16. 주식의 필수개념 "재료"와 "모멘텀"에 대해서

번외 : 주식 공부하기 싫으면 이것만 투자해서 모으자(미국 ETF)

이 책은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주식 초보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목차를 꼼꼼히 읽어 보신후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주식을 시작할 때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 않나요?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어떤 종목 좋다고 사라고 해서 타인에 의해서 주식을 시작하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주식을 아무것도 모를 때 주변 지인이 어떤 종목을 추천해주어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운 좋게 수익이 났지만 가면 갈수록 손실이 커지고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부터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주식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내 돈으로 투자하는데 주식에 대한 지식 없이 타인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식은 본인이 직접 공부해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익도 내고 오래 할 수 있죠.

하지만 처음에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식 입문자분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저 또한 주식 한지 2년 밖에 안된 아직 주식초보의 입장에서 2년간 주식책과 주식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주식 입문자 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주식 기초 내용과 주식 마인드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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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며, 가격은 물건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돈으로 나타낸 것이다. 위와 같은 사전적 정의를 인용하면 주가란 주식시장에서 형성되는 시세에 따라 결정되는 주식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은 상품의 교환가치를 나타내어 매수자와 매도자의 의사결정지표가 되듯이 주가도 이와 마찬가지 역할을 한다. 상품의 가격변화는 시간적 차이를 두고 발생하지만 주가는 실시간에 가깝게 변화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정치·경제·외교와 관련된 뉴스들이 언급될 때마다 한 기업의 주식을 끊임없이 사고팔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매 순간 변화하는 주가를 결정하는 요인 혹은 방식을 설명한다는 것은 부질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의 정의를 생각해보면 분명 물건이 지니는 가치를 결정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타인자본과 자기자본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여 사업을 하고 이로부터 발생한 이익금을 타인자본과 자기자본에 분배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존속한다. 두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가지 자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인자본은 일정 기간 동안 자본을 빌려주는 대신 이자를 받고 만기에는 다시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투자한 자본을 회수하는 반면, 자기자본은 투자기간에 제한이 없으며(기업이 영속한다는 전제下) 이론적으로는 분배 받을 수 있는 이익금의 제한도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타인자본의 이익배분 순서가 자기자본에 우선하는 것도 중요한 차이점이다.


이와 같은 자본의 종류와 특성을 언급한 이유는 경영활동을 통해서 얻은 이익금 중에서 일정 부분을 타인자본에 선배분한 후 나머지 이익금은 자기자본에 귀속된다는 특성이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결국 기업의 현금흐름(주주에게 배분 가능한 이익으로 가정)을 토대로 주가를 예측하는 것이 기초적인 접근법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기업의 현금흐름을 추정하여 주가를 결정하는 방식인 현재가치할인모형(discounted cash flow method)을 알아보자. ABC주식회사는 총자산규모가 100억 원(타인자본금 50억 원과 자기자본금 50억 원)으로 화장품 개발 및 제조를 하는 기업이다. 화장품 원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작물에서 채취하고, 판매는 주로 대형마트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화장품 매출은 연간 30억 원, 원료비는 8억 원, 판매수수료로 4억 원, 타인자본에 대한 이자비용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3억 원 정도가 발생하여 연간 15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순이익은 모두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며 이와같은 추세는 매년 지속될 것으로 경영진들은 판단하고 있다. 주주는 총 10명으로 각 5억 원씩 출자하여 자본금 50억 원을 구성하였기에, 실제 배당은 1인당 1억 5천만 원씩 지급된다. 이와 같은 가정에 근거한다면 과연 1인당 주식의가치는 얼마나 될 것인가? 이해를 돕기 위해 배당금 대신 개인의 연금수령 문제로 변환해 보자.


연금수령기간 동안의 이자율은 연 5%로 일정하다고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가정하고 매해 1.5억 원의 연금을 수령하려면 한 개인이 현재 얼마만큼의 금액을 은행에 넣어야 할까?



위와 같이 현재가치를 구하면 각 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약 30억 원 가량이 됨을 알 수 있다. 이를 현재가치 할인방법 중의 하나인 배당할인모형이라고 한다. 물론 이러한 모델은 기업이 영속하며 일정 수익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고 이를 모두 배당으로 지급한다라는 것과 이자율이 5%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극단적인 가정을 하고 있으나, 경영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모두 배분하고 남은 성과를 모두 주주가 가져간다는 특성은 명확하게 반영하는 것이다. 주주에게 귀속되는 현금흐름을 정의하는 방식만 이해한다면 여러 가지 현재가치할인모형들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이와 유사한 모형의 원리 외에 상대가치 평가모형에 근거한 주가 결정원리가 적용되기도 한다. 이번에는 위의 ABC주식회사가 IPO(Initial Public Offering,주식공개나 기업공개를 의미)를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되는 경우를 통해 상대가치 평가모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상대가치 평가모형’은 ‘신규상장 되는 기업의 여러 지표들은 비교 대상 기업의 수치와 유사하다’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상대가치 평가모형 중 PER(Price-Earning Ratio,주가수익비율)과 PBR(Price on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모형이 실무상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ABC주식회사는 주식시장 상장을 결정하고 상장주가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S증권사로부터 컨설팅을 받기로 하였다. 현재 ABC주식회사의 총 발행주식수는 1백만주, 액면가액은 5,000원으로 각 주주는 1인당 1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구주 1백만주만을 주식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하였다. S증권사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동종업계 화장품업체 중 ABC주식회사와 매출액 규모, 사업구조 등 유사한 조건을 가진 기업들을 선별하여 각 회사별 주가, 1주당 순이익, 1주당 순자산 가액을 조사 하였다. 비교대상기업으로 분류된 갑·을·병 기업의 주가는 각각 15,000원, 23,000원, 18,000원 이었으며, 1주당 순이익은 2,000원, 2,300원, 3,000원이었고, 1주당 순자산(book-value)은 10,000원, 23,000원, 9,000원이었다. 갑·을·병 기업의 PER는 7.5, 10.0, 6.0 이었으며, PBR는 1.5, 1.0, 2.0이었다. ABC주식회사의 1주당 순이익은 1,500원(15억 원/1백만주)이며, 1주당 순자산은 5,000원(50억 원/1백만주)이다.


상대가치평가모형의 가정에 따라 ABC주식회사의 주가를 추정하면 갑·을·병 세 기업을 산술평균 한 PER인 약 7.8로 계산했을 때는 약 11,700원/주, 세 기업의 산술평균한 PBR인 1.5로 계산했을 때는 약 7,500원/주가 된다. ABC주식회사의 각 주주는 10만주씩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평균주식 평가금액은 약 7억 5천만 원~11억 7천만 원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상대가치 평가모형을 통하여 추정한 주가는 ‘공모가격’이라고 지칭하며 이렇게 공모를 통하여 실제로 주식시장에 상장될 경우에는 공모가액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공모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는 공모가격보다 낮거나 혹은 높게 매매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 경영환경에서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유지하는 것보다 청산하는 과정에서 주주에게 돌아오는 가치가 더 큰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타인자본에 먼저 자산을 배분하고 난 다음에 자기자본에 자산을 배부하게 되며, 이러한 경우에 특별히 주주는 잔여재산배분 청구권이라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그래서 실무상 주식을 ‘잔여 청구권 (residual claim)’이라는 용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주가를 결정하는 몇 가지 모형을 검토했음에도, 현실적으로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위에서 살펴본 주가 결정원리는 사실상 기업의 가치를 표현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결국 주가는 기업이 미래에 창출해 낼 수 있는 이익의 크기와 1주당 순이익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투자자들이 매일 수많은 경제지표와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 및 대외환경에 주목하는 이유도 기업의 경영활동이란 본래 정치 경제적 요건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기업의 존폐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사자 어느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한쪽의 의사표시에 의하여 기초자산이나 기초자산의 가격·이자율·지표·단위 또는 이를 기초로 하는 지수 등에 의하여 산출된 금전 등을 수수하는 거래를 성립시킬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약정하는 계약(옵션)

※ 위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계약 중 매매계약이 아닌 계약의 체결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적용할 때 매매계약의 체결로 봅니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5조제4항).

다만, 해당 금융투자상품의 유통 가능성, 계약당사자, 발행사유 등을 고려하여 증권으로 규제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서 다음의 금융투자상품은 그렇지 않습니다(「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5조제1항 단서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3).

증권 및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장외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매매업의 인가를 받은 금융투자업자가 발행하는 증권 또는 증서로서 기초자산(증권시장이나 해외 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되는 주권 등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기초자산을 말함)의 가격·이자율·지표·단위 또는 이를 기초로 하는 지수 등의 변동과 연계하여 미리 정하여진 방법에 따라 그 기초자산의 매매나 금전을 수수하는 거래를 성립시킬 수 있는 권리가 표시된 증권 또는 증서

파생상품(Derivatives): 그 가치가 기초상품(underlying instrument, 파생상품의 가치의 근간이 되는 상품)의 가치로부터 파생되는 계약 또는 증권을 말합니다. 파생상품은 그 자체가 효용가치를 가진 것이 아니나 계약의 기초상품의 가치가 변동함에 따라 그 가치가 연동되어 변동합니다. 파생상품의 가치가 연동되는 기초상품을 현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선도(forward), 선물(futures), 스왑(swap), 옵션(option) 등을 대표적인 파생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은 거래방식 및 장소에 따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장내거래와 당사자간 직접 계약·거래하는 장외거래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장내거래는 거래불이행 위험이 없는 반면 장외거래는 거래불이행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기초자산별로는 상품(commodity)파생상품, 통화(currency)파생상품, 금리(interest) 파생상품, 주식(equity)파생상품, 신용(credit)파생상품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선도(Forward): 선물거래와 상대되는 개념으로 미래 일정시점에 현물상품을 사거나 팔기로 합의한 거래로 선물거래와 달리 상품이 표준화되지 않고 결제이행 기관이 별도로 없는 계약을 말합니다. 인도일, 계약금액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당사자간의 협상에 의해 결정됩니다.

선물(Futures):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을 말합니다. 선물의 가치가 현물시장에서 운용되는 기초자산(채권, 외환, 주식 등)의 가격 변동에 의해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파생상품(derivatives) 거래의 일종이며,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가격변동 위험의 회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옵션(Option): 옵션은 특정한 자산을 미리 정해진 계약조건에 의해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선물(futures)의 경우에는 계약조건에 의해 반드시 사거나 팔아야 하지만, 옵션은 옵션 매입자의 경우 사거나 팔 것을 선택할 수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있고, 매도자의 경우 매입자의 선택에 따라야 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 옵션 중에서 특정 자산을 살 수 있는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권리를 콜(Call)옵션, 팔 수 있는 권리를 풋(Put)옵션이라고 합니다.

스왑(Swap): 교환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스왑거래는 두 당사자가 각기 지니고 있는 미래의 서로 다른 자금흐름을 일정기간 동안 서로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이 때 교환되는 현금흐름의 종류 및 방식에 따라 크게 금리스왑(interest rate swap)과 통화스왑(cross currency swap)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주식의 기초지식 2탄

요즘 주식투자에 대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막상 주식을 시작하려고 하면 어려워서 시작도 못해보고 포기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주식의 기초지식 두 번째(주식시장 투자자 유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개인투자자는 다수이지만 돈을 조금씩 투자합니다.

두 번째 기관투자자는 일반인들에게 돈을 모아 대신 투자해주거나 국민연금이나 연기금 같은 데에 보험사, 증권사, 은행 등 회사의 형태로 투자합니다. 그래서 개인투자자에 비해서 기관투자자가 훨씬 큰 돈으로 주식을 사고 팝니다.

세 번째 외국인투자자로 외국에 사는 사람들도 한국에 주식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한국이 자본시장을 개방하지 않았다가 1992년부터 조금씩 개방을 했습니다. IMF 터진 이후에는 주식시장을 전면 개방하게 됩니다. 외국인투자자는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30%대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외국인투자자가 주식을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규모가 큰 외국인투자자나 기관 따라서 살 때 따라 사고 팔 때 따라 파는 것도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의 경우에는 반대로 행동하곤 합니다. 외국인투자자가 팔 때 사고, 살 때 팝니다. 그러니 주식거래를 할 때 누가 Click 경제교육 | KDI 경제정보센터 주식을 사는지, 파는지를 확인하고 거래를 할 때 참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각 주체별의 수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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